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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유기농]조합원 여러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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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두레지기 작성일15-06-29 16:40 조회8,35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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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밖의 화재, 강해진 협동과 연대  

지난 2월 12일, 강원유기농 사무실과 물류센터에 원인불명의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다행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미처 손 쓸 틈도 없이 1층 물류창고와 소분실, 2층 사무실까지 불이 번지면서 각종 기자재와 설비, 그리고 건축물 일부가 큰 피해를 입고 말았습니다. 

피해규모가 1억 여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될 정도로 큰 화재에 강원유기농 직원과 생산자들은 슬픔에 빠질 겨를도 없이 피해복구를 고민해야 했습니다. 그 때, 두레생협 조합원들이 정성어린 모금이 전달되었습니다. 약 2주간 진행된 '강원유기농 화재복구 1004기금' 모금을 통해 모인 600여 만 원의 정성은 강원유기농 생산자들에게 단순한 지원금 그 이상의 의미였습니다. 연대와 협동으로 어려움을 극복하는 생협의 가치가 빛을 발하는 순간이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아직 매캐한 탄 냄새가 모두 가시지는 않았지만, 불난 집에 이사 가면 사업이 잘 된다는 옛말대로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며, 더 신선한 고랭지 채소를 공급하고자 오늘도 강원유기농은 힘차게 하루를 시작합니다.  

 


 


끝없는 배움의 세계 유기농업  

보통 한 분야에서 30~40년의 경력을 쌓으면 전문가의 경지에 올라, 초보자에 비해 능숙하게 일할 수 있게 됩니다. 때로는 장인 또는 마이스터라고 불리며 많은 돈을 벌기도 합니다. 하지만 유기농업은 매년 같은 일을 하는 듯 보여도 매순간 각기 다른 어려움과 도전에 직면하게 됩니다. 해마다 달라지는 기후와 날씨, 해충의 변화에 적절하게 대응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수확도 못하고 밭을 갈아엎으며 얻은 오랜 경륜으로 범위를 좁혀 원인을 추측하고, 시시각각 변하는 상황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현상을 과학적으로 분석하며 그에 맞는 대응책을 찾아야합니다. 다른 사람이 성공한 방법이 모든 사람에게 적용되는 것도 아니니 배움에 끝이 없다는 말이 딱 들어맞습니다. 

 


 

 

산 넘어 산, 협동으로 넘습니다

특히 올해는 전국적으로 비가 오지 않아 걱정인데다가 일교차가 너무 커서 수확이 늦어지는 것도 걱정입니다. 여기에 돼지같이 잎을 갉아먹는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 돼지벌레까지 기승을 부려 근심을 더합니다. 병해충의 피해에서 벗어나 한숨 돌리면, 끝없는 잡풀과의 전쟁의 기다립니다. 브로콜리나 양배추 같은 채소는 밭고랑 간격이 넓어서 앉아서 작업할 수 있지만, 당근이나 파 같은 경우에는 일어선 자세로 허리를 90도로 구부린 상태로 풀을 뽑아줘야 합니다. 

다른 사람들은 집에서 먹을 콩이나 팥, 깨 같은 작물을 틈틈이 키운다지만, 손이 많이 가는 채소를 키우다보면 돌볼 틈이 없어 엄두도 내지 못합니다. 그럴 때마다 같이 유기농업의 길을 걷는 강원유기농 회원들은 큰 힘이 됩니다. 같이 고민을 나누고, 방법을 회원들과 함께 찾을 수 있어서 힘들고 어려운 유기농업의 길을 걸어갈 수 있습니다. 





강원유기농 대표 / 이창우 생산자 

"갑작스러운 화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조합원 여러분께서 십시일반 모아주신 정성이 강원유기농의 모든 생산자와 직원들에게 큰 힘이 되었습니다. 조합원 여러분의 연대와 도움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조합원 여러분께서도 강원도 고랭지에서 저희 생산자들이 땀 흘려 키워 영양과 수분이 풍부한 채소와 함께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알아두면 도움되는 채소 상식 


Q. 고랭지가 채소 키우기에 적합한 이유가 무엇인가요?   

채소 중에 양상추, 양배추, 브로콜리 등은 최적 생육온도가 15~20​정도로 서늘하고 선선한 날씨에서 잘 자라는 호냉성 채소입니다. 강원도 홍천과 화천 일대 해발 200~600m의 고랭지는 평지보다 기온이 낮으면서도 일교차가 커서, 호냉성 채소가 자라기 적합한 환경입니다. 

 

Q. 가끔씩 양배추나 양상추 속에서 흙이 발견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배추, 양배추, 양상추 같은 채소는 잎이 사방으로 크게 벌어졌다가 오므라드는 결구를 겪으며 자랍니다. 잡풀을 일일이 손으로 뽑거나 농약을 쓰지 않고 벌레를 잡다보니, 잎이 넓게 벌어졌을 때 불가피하게 흙이 들어가면 잎이 오므라들기 때문에 제거하기 힘듭니다. 마찬가지로 농약을 사용하면 씻어낼 수 없기 때문에 힘들어도 무농약, 유기농으로 키우고 있습니다. 

 

Q. 브로콜리 꽃이 핀 것을 먹어도 되나요?     

호냉성 채소인 브로콜리나 양상추, 양배추는 7월만 되어도 성장이 멈추고 마르기 때문에 수확이 불가능합니다. 대부분 6월에 수확하여 저온저장하면서 한여름에 공급하고 있습니다. 저온에 있다가 뜨거운 여름날씨에 노출되면 양상추는 겉잎이 마르거나 꽃봉오리인 브로콜리는 일부 꽃이 피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영양성분은 그대로 보존되기 때문에, 섭취하시거나 요리하실 때는 염려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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