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산목장] 소, 땅, 사람이 행복한 유기농우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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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두레지기 작성일20-08-03 16:30 조회19,035회 댓글0건본문
위 그림에 담긴 내용입니다 (글자로 옮김)
[생산지 이야기] 소, 땅, 사람이 행복한 유기농 우유 — 범산목장 (두레 2020년 8월호)우유의 맛과 영양은 젖소가 무엇을 먹는지를 결정합니다. 직접 유기농법으로 재배한 풀과 유기농사료를 먹고 건강하게 자란 젖소에게서 얻은 유기농우유와 유기농아이스크림, 유기농요구르트 등을 공급하는 범산목장을 소개합니다.
■ 건강한 유기농 우유의 시작
범산목장은 1996년 강원도 횡성에서 젖소를 키우는 작은 농장에서 시작되었습니다. 2000년대 초 우유 과잉생산이 문제가 되어 쿼터제가 실시되자 많은 축산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찾은 길이 바로 유기농우유였습니다. 농약이나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고, 축분을 발효시켜 만든 퇴비로 유기농법으로 재배한 풀을 다시 소에게 먹이니, 버려지는 축산분뇨도 없어지고 건강한 풀도 얻을 수 있었습니다.
■ 여기는 국내 1호 환경친화축산농장
범산목장에 들어서면 축구장보다 훨씬 넓은 풀밭이 펼쳐져 있습니다. 소가 먹을 풀을 재배하기 위해 비워 놓은 곳입니다. 국내 1호 환경친화축산농장이라는 타이틀이 자랑스러우면서도, 한편으로 안타까운 건 10년이 지난 지금도 2호 농장이 탄생하지 않고 있다는 점입니다.
■ 직접 기른 풀을 먹어요! 국내 유일 국제유기농인증(IFOAM)
국내에서는 소에게 유기농 사료를 먹이면 유기농 우유라고 판매할 수 있지만, 국제유기농인증에서는 직접 키운 유기농 풀(목초)을 50% 이상 먹인 경우에만 유기농 인증을 내줍니다. 범산목장은 국내 유일 국제유기농인증을 받은 곳으로, 유기농 풀의 비율이 60~70%가 넘습니다.
■ 우유가 살아 있어요! 저온살균공법
범산목장의 우유는 75℃에서 15초 살균하는 저온살균공법으로 살균합니다. 유익한 유산균은 살리고 유해한 균은 없애는 방식입니다. 갓 생산한 우유는 담백한 맛을, 미개봉 냉장보관하면 시간이 지날수록 한층 숙성된 진한 우유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 아이들과 함께 오세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범산목장은 가축사육업, 집유업, 가공업, 운반업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의 HACCP 기준을 지정 받은 곳입니다. 아이들이 직접 젖소나 염소, 토끼 등 다양한 동물들과 교류하며 넓은 초장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치즈와 피자 만들기 등 체험활동도 제공합니다.
■ 두레와 함께 10년, 건강한 유제품으로 보답하겠습니다
"두레생협에 우유와 아이스크림, 요구르트를 공급한지 벌써 10년이 넘었습니다. 작년 한 해에도 10,000여 명의 조합원이 범산목장을 찾아 다양한 체험과 견학에 참여해주셨습니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친환경급식이 줄어들면서 우유 소비도 크게 줄어들어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 우유 맛이 매번 다른 것 같다면?
대기업의 우유는 표준화 작업을 거쳐 맛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반면, 범산목장은 8개의 자목장과 협력목장에서 들어오는 원유 그대로의 맛과 영양을 살리는 방식을 선택합니다. 그렇기에 매번 우유의 맛이 조금씩 달라지며, 그것이 지극히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 범산목장 우유&치즈 생활재
두레유기농우유(1000ml) 4,800원(냉장) / 두레유기농우유(200ml) 1,000원(냉장) / 두레유기농저지방우유 900ml 4,700원(냉장) / 두레유기농자연치즈(체다) 100g 4,900원(냉장)
그림 설명 — 두레 2020년 8월호 6쪽 — 범산목장 초지와 젖소 · 두레 2020년 8월호 7쪽 — 인증·저온살균과 우유 가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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