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빛촌작목반] 별빛 가득 맑은 하늘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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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두레지기 작성일24-04-04 10:05 조회9,057회 댓글0건본문
위 그림에 담긴 내용입니다 (글자로 옮김)
[영천 별빛촌작목반] 별빛 가득 맑은 하늘 아래 — 두레생협 생산지 소식 (2024년 4월)■ 생산지: 영천 별빛촌작목반 (경북 영천) — 대표 조광현·김경숙 생산자
■ 별이 가장 잘 보이는 곳
경북 영천은 비가 적고 하늘이 맑은 날이 많아 별 관측에 좋습니다. 한국천문연구원이 설치한 국내 최대 구경 1.8m 광학망원경이 있는 보현산천문대가 영천에 있습니다. 일조량이 많고 비가 적은 날씨는 과일이 달고 맛있게 익는 조건이기도 해, 영천에서는 사과와 포도 등을 활발히 재배합니다.
■ 어쩌다 사과농부가 된 새색시
결혼을 앞두고 IMF 경제위기로 화장품 대리점을 접었고, 신혼여행 뒤 영천 시댁에 인사차 들렀다가 하루 이틀이 일주일, 한 달이 되어 24년 넘게 영천에서 농사를 짓게 됐습니다.
■ 전국에서 가장 먼저 시도한 저농약 농사
"2000년쯤에 경북대 교수님이 처음으로 저농약 농사법을 지도한다고 해서 찾아갔는데, 아마 영천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가장 먼저 시도한 걸로 알고 있어요. 그때는 친환경 인증도 없었을 때였으니 상당히 앞서 간 거죠."
■ 생협에서 찾은 지속가능한 생산의 길
친환경 인증도 없던 시절, 생산자의 수고를 알아주는 유일한 곳이 생협이었습니다. "나도 내가 먹을 것을 까다롭게 고르는데, 사람들한테 파는 걸 아무거나 주면 마음이 불편하죠. 약을 덜 치는 게 습관이 되어 이제는 약을 더 치라고 해도 못 치겠어요."
■ 사과를 1년 내내 — 부사와 스마트후레시
부사는 늦게 수확해 저장성이 좋아 겨울 내내 맛볼 수 있습니다. 대형 냉장창고에 에틸렌가스 배출을 최소화하는 가스를 채우는 스마트후레시 처리로 보관기간을 늘려, 여름 사과가 나오기 전까지 사과를 맛볼 수 있습니다. 다만 두레인증이나 무농약 사과는 일반 사과보다 저장기간이 짧으니 구매 후 빨리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 겉모습보다 더 중요한 재배과정
"농산물은 공산품처럼 깨끗할 수는 없거든요. 가격이나 겉모습보다는 과정을 살펴봐주셨으면 해요."
■ 조광현·김경숙 생산자의 말
"항상 맛있는 사과를 생산하려고 노력하고 있으니, 저희가 열심히 생산한 사과를 맛있게 드셔보세요."
그림 설명 — 표지 — 영천 별빛촌작목반 붉은 사과 · 별이 가장 잘 보이는 곳 — 경북 영천 보현산천문대 · 어쩌다 사과농부가 된 새색시 — 조광현·김경숙 생산자 · 농사 초보라서 가능했던 선택, 친환경 — 2000년 저농약 농사법 · 생협에서 찾은 지속가능한 생산의 길 · 사과를 1년 내내 맛볼 수 있다? 부사와 스마트후레시 · 겉모습보다 더 중요한 재배과정 · 조광현·김경숙 생산자 부부 사진과 인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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