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글로벌] 이철상 대표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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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두레지기 작성일25-08-04 08:58 조회4,136회 댓글0건본문
위 그림에 담긴 내용입니다 (글자로 옮김)
이달의 생산지 | 8월씨글로벌
생산자 인터뷰 THE INTERVIEW with PRODUCERS
씨글로벌 / 이철상 대표님
(사진 속 제품 표기: 대구전, 가시없는 삼치, 가시없는 임연수, 가시없는 고등어, 노르웨이 순살 고등어, 99.9%)
[수산물 유통에서 가공까지 확대한 계기가 궁금해요.]
2000년경에 온라인 판매가 활성화되고 있음에도, 수산물은 아직도 마트 등에서 원물 상태로만 유통되는 모습을 보면서, 미래의 소비자들을 위해서는 수산물이 표준화 규격화 되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앞으로도 포장재에 적힌 브랜드만 보고도 생선을 믿고 살 수 있게 하기 위하여, 가공 포장 사업을 시작하였습니다.
[매번 신선한 수산물을 수매하시는 비결은 무엇인가요?]
1969년부터 시작한 수산물 보관 유통 사업을 통해 쌓아온 50년 이상 경험을 바탕으로 산지와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해온 것이 선도 좋은 제철 생선을 구매할 수 있었던 비결입니다.
산지와 긴밀하게 연락하며 어획상황을 확인하고. 선도 좋은 생선을 구매한 즉시 자가 창고에 보관하여 가공함으로써 연중 품질 좋은 생선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생선은 수온이 상대적으로 낮은 가을과 겨울이 제철로, 이 때가 육질이 단단하고 맛도 좋습니다. 어획시기에 맞춰 선상에서 통째로 생선을 구입함으로써, 비용도 절감하고 살이 통통하게 오른 제철 생선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습니다."
[가시없는 생선류에 도전하게 된 배경은 무엇인가요?]
일본에서는 고등어 시장의 20%가 가시 없는 생선으로 유통되고 있는 반면, 5~6년 전만 해도 국내에서는 가시없는 생선이 전무한 상태 였습니다.
한국도 노인인구의 증가에 따라 가시없는 생선의 수요가 있을 것이라 예상하고, 가시없는 생선의 가공을 시작했습니다. 한국에서는 노인의 수요보다는 유아, 어린이 식단의 수요가 많은 것 같습니다.
"가시없는 생선은 선도가 최상인 원물로 작업해야 가시를 빼는 과정에서도 생선살이 물러지거나 찢어지지 않기 때문에, 선도 좋은 제철 생선을 비축하고 있지 않으면 생산하기 어려운 제품이기도 합니다."
[간편 생선구이는 어떤 계기로 개발하게 되셨나요?]
아파트나 주상복합건물에서 생선 굽기를 불편해하는 분들이 늘면서, 생선구이를 만들어 공급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10 여 년전 주방기기 박람회에서 호텔용 독일제 오븐기를 보고 이거다 싶어 오븐기를 즉시 구입하여 구이를 개발하기 시작하였습니다.
맛있는 구이를 만들기 위해 거의 한달간 구이 기계와 같이 살았으나 원하는 맛이 안 나와서 개발 과정에서 한동안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끊임없는 노력 끝에 원하는 품질을 낼 수 있었습니다.
"결국, 굽는 기술뿐만 아니라 구운 후 식히고 냉동하는 과정에서 온도 관리가 품질에 큰 영향을 준더군요. 굽는 기계보다 2배 비싼 온도 관리 기계를 들이고 나서야 원하는 품질로 만들 수 있었습니다."
TO. 조합원님께
지금까지 씨글로벌을 이용해주고 계신 두레 조합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수산물 가공을 시작 할 때부터 저희 포장만 보고도 안심하고 생선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마음으로 지금까지 왔습니다. 앞으로도 변함없이 노력하겠습니다.
그림 설명 — 씨글로벌 이철상 대표 인터뷰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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