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지는 무더운 날씨에 시원한 소나기 같은 반가운 소식이 찾아왔습니다. 두레생협과 경희대 생협이 힘을 합쳐 국내 대학 내 최초로 친환경유기농 매장을 열고, 대학생들과 교직원, 인근 주민들에게 두레생협의 친환경 유기농 생활재를 소개하고 알리는 첫 발걸음을 내딛었습니다. 

16일에 열린 개장행사에는 두레생협연합회 김혜정 회장님과 최현호 상무님을 비롯하여, 한국대학생협연합회 최상진 이사장님, 권종락 국장님, 경희대학교생협 김진해 이사장님, 감종원 직원이사님, 김별님 학생이사님 등이 참석해 개장을 함께 축하해주셨습니다. 

이어서, 농업회사법인 장수이야기의 포도주스, 홍삼엑기스, 칡즙 등 건강한 마실거리와 두레에이피넷의 공정무역 생활재 시식 등으로 우수한 두레생협의 생활재를 홍보하시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대학에는 최초로 개점한 경희대점이 인스턴트식품에 많이 노출되어 있는 학생들과 친환경 먹거리를 찾는 인근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재를 지속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거점이 되기를 기대하며, 조합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