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동의 가치로 민중교류. 민중교역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2017년 에이피넷 주주총회’

지난 2월 27일 에이피넷 주주총회가 두레생협연합회 회의실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에이피넷 주주총회는 두레생협연합회 자회사에서 두레생협연합회, 한살림연합,

​행복중심생협연합, 대학생협연합회 4개의 생협 단체들이 공동운영하는 조직으로 새롭게 출발하는 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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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6년 9월 두레생협연합회 이사회에서 에이피넷의 설립취지를 살리고 한국 민중교역의 지속적인 발전과 확산을 위해 에이피넷의 민중교역 사업을 다른 생협 단체(한살림,행복중심연합,대학생협연합)까지 확장해서 공동출자, 공동운영을 제안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이후 제안 생협 단체들과 실무추진단을 구성하여 4차례의 실무추진단 회의와 2차례의 대표자 회의를 거치면서 에이피넷의 운영방식과 새롭게 설립될 법인의 성격등 공동운영에 대한 논의를 진행해 왔었습니다.

에이피넷 주주총회에서는 공동운영의 정신을 살려 4개의 생협 조직이 에이피넷 이사회를 구성하고 새로운 협동조합 법인이 설립될 때까지 대학생협연합회 권종탁사무국장을 대표로 선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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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생협연합 조직들이 함께 만들어 나가는 새로운 에이피넷의 민중교역 사업을 기대합니다.